광야를 지나며

중대장님께

예수사랑이웃사랑 2026. 1. 27. 19:03

그리고 어제 주현이가 한 말은 "엄마가 구속이 되면 내가 가장이니까 나가서 돈을 벌어야겠네~ 엄마한테 전과가 남으면 이젠 병원에서 간호사 생활은 더이상 못하겠네~고3인 동생의 앞날은..."라고도 했습니다.
이번 일로 삶의 희망이 무너지는 듯한 생각에 심적인 부담감이 최고조인 것같고 사방이 막혀서 
더 이상의 출구와 희망을 가질 수 없다고 느낀것 같습니다.
정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아끼며,더 성실하게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자부를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거대한 골리앗 앞에서 결코 물러설 수는 없습니다.군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를 해서 남은
세 식구가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삶의 끈을 결코 놓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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