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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이맘님 답글

그동안 주현어머님 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심을 손으로 만지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역에 대한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이고 많이 주저했었어요. 아이 군에 보내고 상실감에 울부짖는 부모님들께 또 다른 특권처럼 비춰질까봐 아주 조심스러웠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인생은 광풍도 참 많이 있더라고요.기도해주시리라 하신 말씀 눈물나게 감사히 받습니다. 주현이는 어려운 과정 다 통과했으니 이제 성화의 길로 걸어가는것만 남지 않았겠는지요! 저도 기회를 얻는대로 못얻는대로 주현어머니와 남매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들을 나눠가진듯 친근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전 장가보낸 아들도 있는데 모쪼록 건강 잘 지키세요 자식은 그냥 주기만 하는 존재라 힘들고 어려울때 온전히 부모를 지탱하지..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빈이맘님

이제 막, 올리신 글을 읽었습니다.사빈이의 전역을 축하합니다.또 다른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우리 주현이는 지난 7월 19일날 일병 전역을 했습니다.힐링캠프에 있는 3개월 동안에 예배도 못 드리고,성경도 부대에 놔두고 간 상황이라서 말씀도 읽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전역을 하는날,캠프 운영자이신 김진욱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비공식적으로 격주로 토요일에 다과를 준비해서 예배를 드릴수 있다고 해서, 간병알바를 했던 돈과 하루 4시간씩 걸었던 차비를 모아서 가장 귀한 곳에 쓰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가지고 있던 2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우리 아들은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또 다른 아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받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인생..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강아지 입양

새로운 식구가 둘이나 생겼습니다.지난 2019.7월23일 화요일에 제가 쉬는 날이 되어서 아들과 함께강아지를 알아보러 갔다가, 2달이 조금 지난 밤톨이(진돗개종)를 아주 저렴하게 해서 함께 데려왔는데, 아들의 맘에 차지 않았는지 혼자 시내에 나가더니 두 달된 치어업(말티즈)을 비싼값을 지불하고 데려 왔네요.아직 둘다 배변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저만 더 바쁘게 되었습니다.어제는 밤근무를 하고 와서 잠도 자지 못하고 하루 종일 밤톨이의 집을 만들었어요.새벽기도를 다녀오다가 한번 인사를 건넨적이 있던 할머니께며칠전에 새벽에 인사를 또 건넸더니, 작은 텃밭에서 깻잎을 따고 대파를 뽑아서 귀한 나눔을 해 주시네요.참~ 귀한 나눔이라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할머니의 영혼구원과 자녀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오..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어제 아들이 조기전역을 했습니다(2019.7.20)

어제 아들이 조기전역을 했습니다.약 11개월을 앞당겨서 전역을 한셈이 되었네요.정신과 약을 복용하면 체중증가가 있긴 하지만,그 동안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인스탄트 식품과 군것질로인해 몸무게가 3개월여만에 무려 11kg이나 증가를 했습니다.정신과 상담과 약물조절을 할 예정입니다.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힐링캠프에 있는 동안에 단 한번도 주일날 예배를 못드렸고,성경책도 자대에 두고가서 말씀도 읽지 못하고 지냈다고 하여서 안타까웠습니다.성경책을 다시 사서 택배로 보내 주려고 해도 거절을 해서보내지 못하고 주님만 바라보았습니다.아들이 전역을 했지만,캠프 탈퇴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서계속 중보기도로 섬기겠습니다.후임들을 위한 기도도 잊지 않겠습니다.영적인 무장을 잘하여서, 그리스도의 군사로 쓰임을 받길 원합니..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작은 나눔을 하면서 행복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작은 나눔을 하면서 행복합니다.어제 점심에는 청소여사님들께 부침개와 과일과 삼계탕을나눔을 하면서 감사했고,어제 밤근무를 가면서 5일장 떨이에서가지와 애호박을 사서 출근을 했었습니다.오늘 아침에 퇴근길에 파지를 주워서 정리를 하고 계신 할머니께 나눔을 했습니다.저의 신분을 밝히고 OO교회 집사임을 밝혔더니, 마침 본인도OO교회에 다닌다고 하셔서 너무나 반가워서 제가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짧은 시간에 주님의 위로하심을 느끼며 감사했습니다.애호박 1개와 가지를 챙겨 드리니 "가지는 5개에 2천원 하는걸 사다 먹었는데 8개나 되네~"하시는데 맘이 짠했습니다.요즈음은 노점에도 과일이나 채소가 5천원 이하가잘 없지만, 애들 어릴때만 해도 과일이나 채소가 한무더기에 2천원을 하면 사고 3천원을 하면 ..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입주예배를 드렸습니다.

입주예배를 드렸습니다.지난 목요일에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부목사님들이 모두들 오셔서 감격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담날이 초복이라서 삼계탕을 준비를 했는데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가셨습니다.어제는 헌금을 준비하면서 감사해서 울고, 드리며 또 울었습니다.헌금위원인 집사님이 그만 울어라고 할정도로...별거를 하면서 드리지 못하던 십일조를 작년 10월달에 오랫만에 겨우 한번 드리고 11월5일에 차사고가 나서 또 못했습니다. 그동안 쭉~못하다가 올해 6월달에는 십일조만 드렸고,드디어 어제는 십일조와 함께 그렇게도 드리고 싶어서 소원이었던 선교헌금과 장학헌금과 건축헌금과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비록 적은 액수이긴 하나 내 생애에서 처음으로 봉투를 5개를 잡고 기도를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작년 이맘때만 해도 쉬는날 짬짬..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오늘 마지막 재판을 받았습니다

오늘 마지막 재판을 받았습니다.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신 나의주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우려했던 벌금이나 면허정지가 되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입니다.이사를 오고나서 학교가 십리나 더 멀어져 버린 고3 딸을 아침마다 태워줘야 하는게 맘에 걸렸는데...그 마저도 밤근무때는 못태워 줘서 맘이 편하지 않았습니다.신혼때 애들 아빠한테 제가 부탁을 했던 "나이가 들면 꼭 같이 새벽기도를 가고싶다"는 약속은 단 한번도 지켜지지는 못했지만,이사를 오고나서 혼자 나가던 새벽기도를 오늘 아침에도 드리고 대전법원에 다녀왔습니다.3교대 근무라서 금요기도회와 새벽기도를 맘껏 다닐수 있는 사람들이 ..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24년 빚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그 많던 빚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장장 24년이나 은행 빚으로 인해 고생만 하고 살다가...어제 7군데의 빚을 갚았습니다.남매앞으로 아파트와 땅을 상속을 받고 채무이자를 갚느라 지인 4명한테 잠시 빌린돈도 포함해서 7군데가 되네요.애들 아빠가 저질러 놓고 간 9천만원이 넘는 아파트 담보 대출금과, 돌려막기를 하던 3천3백만원이 넘는 카드론까지 다 정리를 하고 우리가 살던 집의 남은 대출금도 전액 상환을 했습니다.형사합의금 5천만원과 리모델링 비용을 포함하니 거의 3억이 다되어 가네요.통장잔고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속이 시원합니다.애를 먹이던 애들 아빠는 이 땅에 없지만,하필이면 오늘이 24주년 결혼기념일이네요~(2019.6.12)그동안 집을 리모델링을 하고 이사를 했고대전법원에 재판도 다니며 교..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합의를 했습니다.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를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여러분들의 기도덕분에 어제 대전에 가서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합의금을 주고 합의서를 받아왔습니다.이제,법원에 두 번만 다녀오고 벌금만 내면 이 사건이 해결이 됩니다.화초를 좋아해서 화분이 많았는데 큰화분은 지인들을 나눠주고작은 화분들만 가지고 이사를 갑니다.옷과 그릇종류도 많이 버리고 이삿짐을 꾸리고 있는 중입니다.오히려 버리고 비우고 나니 홀가분합니다.글을 쓰려고 하다가 주영맘님이 올리신 성구를 보고 눈물로 기도하며 다시 또 맘을 다잡으며 주님만 바라봅니다.이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을 늘~묵상하며 살지만,육을 가진 사람인지라 물질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할 때도 더러는 있지만,그래도 약속하신 내 주님만 바라보고 의..

광야를 지나며 2026.01.27

리모델링

오랫만에 소식을 전합니다.애들 아빠가 사망한 그 집으로 들어가기가 내키지는 않지만이 방법밖에는 대안이 없어서 리모델링을 하는 조건으로 애들을 설득하여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그 집은 1달 이상을 기다려도 매매,전세,월세조차도 나가지 않았는데,현재 살고있는 집은 지하철 역세권이라서 하루만에 전세가 나갔습니다.그래서 어제는 리모델링을 계약을 했고,오늘은 이사를 계약했습니다.이렇게 하면 애들 아빠의 빚도 갚고, 살고 있던 집의 대출금도모두 갚을 수 있어서 수 십년만에 빚에서 해방이 될 수 있습니다.집을 10평이나 줄여서 가야 하지만,불편하지 않게 최대한의 리모델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교통사고건은 미망인과 합의를 보려고 진행중인데요구조건이 자꾸 많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6/3 오후 2시에 두번째 재판이 있을 예..

광야를 지나며 20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