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나며

오늘 마지막 재판을 받았습니다

예수사랑이웃사랑 2026. 1. 27. 19:21

오늘 마지막 재판을 받았습니다.

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신 나의주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우려했던 벌금이나 면허정지가 되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입니다.이사를 오고나서 학교가 십리나 더 멀어져 버린 고3 딸을 아침마다 태워줘야 하는게 맘에 걸렸는데...
그 마저도 밤근무때는 못태워 줘서 맘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신혼때 애들 아빠한테 제가 부탁을 했던 "나이가 들면 꼭 같이 새벽기도를 가고싶다"는 약속은 단 한번도 지켜지지는 못했지만,이사를 오고나서 혼자 나가던 새벽기도를 오늘 아침에도 드리고 대전법원에 다녀왔습니다.

3교대 근무라서 금요기도회와 새벽기도를 맘껏 다닐수 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잠시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우리의 삶에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시고,십자가에서 내죄를 대속해 주신 성자 예수님께서 세상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며 재림의 주로 다시 오실것을 믿으며,성령님께서 나와 늘 동행하심을 가슴 벅차게 감사드립니다.

세상에서 부자는 별로 부럽지 않지만, 믿음의 부자는 참으로
부럽습니다.

주현일병은 담주내로 공익이 될지 전역이 될지 결정이 된다고
하며 정신과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담주내로 교역자분들을 초대해서 입주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기가막힐 웅덩이에서 건지시고,내 모든것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심을 다시금 고백하게 하시고, 이 풍랑 인연하여서 주님께로
더빨리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직예수][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합니다]를 다시금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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