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를 지나며

입주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사랑이웃사랑 2026. 1. 27. 19:22

입주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담임 목사님과 사모님,부목사님들이 모두들 오셔서 감격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담날이 초복이라서 삼계탕을 준비를 했는데 모두들 맛있게 드시고 가셨습니다.

어제는 헌금을 준비하면서 감사해서 울고, 드리며 또 울었습니다.헌금위원인 집사님이 그만 울어라고 할정도로...

별거를 하면서 드리지 못하던 십일조를 작년 10월달에 오랫만에 겨우 한번 드리고 11월5일에 차사고가 나서 또 못했습니다. 그동안 쭉~못하다가 올해 6월달에는 십일조만 드렸고,드디어 어제는 십일조와 함께 그렇게도 드리고 싶어서 소원이었던 선교헌금과 장학헌금과 건축헌금과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비록 적은 액수이긴 하나 내 생애에서 처음으로 봉투를 5개를 잡고 기도를 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작년 이맘때만 해도 쉬는날 짬짬이 간병알바를 했었고,버스비
2500원을 아끼려고 왕복 4시간을 수도없이 걸으며 출퇴근을
했었는데...
오가며 알루미늄캔을 주워서 납작하게 밟아서 산더미처럼 많이
가져가야 1~2천원을 주는데 그걸로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주일헌금을 했었습니다.

교회로 가는 차안에서 우리집을 리모델링을 한것을 구경했던  집사님이"집을 잘 고쳤더라"고 하시는데 바로 제가 "집은 덤이고 헌금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모든걸 내려놓게 하신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신 삶이고, 보너스임을 알고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싶습니다.
경비 아저씨께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감사했고,직장동료들 한테 음식을 나누면서 행복합니다.
청소여사님께 인사를 하며 작은 음료수라도 나눌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예전의 밝은 내모습을 찾아가고 있는것 같아서
참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45년 지기인 권사님이된 친구가 오후에 오기로 했습니다.중등부때 만났으니 꽤 오래되었네요.

주현일병은 이번주 내로 조기전역이나 공익이 결정이 된다고
하여서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기도를 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