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5 논산훈련소 입소일에 아들을 논산 훈련소에 입소를 시키려다가
고속도로상에서 삼중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엄마인 내가 운전을 하고 뒤에 아들과 딸을 태운상태로...
다행히 골절이 없어서 그동안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생활을 했는데,한달이 다된 지난 12월 2일 밤부터
허리가 너무나 아파서 담날 다니던 병원에 갔더니
좌골신경통이라며 허리에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들의 수료식날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라서 많이
놀라고 당황스럽습니다.
더캠프에 새로 올라온 아들 사진보고 울다가
글을 올립니다.
토크방에서 많은 위로도 받았고 울고 웃었습니다.
남들보다 10년이나 늦게 결혼하여 얻은 내아들,
방바닥에 눕히기도 아까워서 2달 동안이나 안고"주님,감사합니다"를
연발했던 아들입니다.
아직도 광야길을 걷고 있지만,앞으로 갈길도 많이 남아 있네요.
[잠언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는 말씀을 믿으며
나의 모든것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내년이면 엄마가 6학년이 됩니다.
12월 11일 수료식날 대구서 논산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해서 전날가서 1박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통증으로 맘이 아픕니다.
혹시나 못가게 되면 계급장은 누가 달아 주는지요?
기어서라도 가서, 5주동안 그 힘든 훈련을 해낸 장한아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엄마인 내가 장한아들 얼굴보고 격려를 해줄 수 있도록...
7년이나 지난 일을 이제 글로 올리는 이유는 광야같은 인생길의 힘든 여정을 지나는 이들이 ,믿음과 기도로 잘 지나길 바래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