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수도 없이 망설이고 썼다가 지우길 반복을 하다가 용기를 내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는 2020년이면 환갑이 되는 이등병맘입니다. 2018.11.05 아들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날, IC를 빠져 나가다가 삼중추돌 사고를 당했고,아들과 딸이 뒷좌석에 탔지만, 운전자인 제가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은것 외에는 괜찮습니다.그러나 제가 제일 앞차이고, 바로 뒤는 27톤 탑차라 운전자가 다치지 않았지만, 그뒤를 따르던 1톤차 운전자가 치료도중 사망한 사건이 났습니다.(아들은 아직 사망 사고임을 모름) 망자의 유족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망자가 40대 가장인것 외에는 아직 제가 아는 것이 없고,설 연휴가 끝나고 소장이 접수가 된걸 알았습니다.누구를 통해서든지 유족들이 예수님을 믿고 남은 삶을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친정교회의 목사님 사모님의 중매로, 36살 늦은 나이에 3살 연하인 전남편을 만났었고,2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아이들과 함께 음주로 인한 폭력,폭언속에서 살며 2천만원이 넘는 카드빚을 갚아 주기도 하며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기도로 버텨왔습니다. "더 이상은 못참겠다.평생 아빠를 안보고 살고 싶다"는 두 아이의 요구에,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망설이긴 했지만,현재 고3인 딸이 고1을 시작하면서 별거를 시작했고 별거 1년 반만인 작년 여름에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헌옷 가게에서 천원짜리 옷을 사 입어도,지인에게 화장품 샘플을 얻어서 쓰며, 재활용 코너를 이용해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늦게 낳은 두 아이를 뒷바라지를 해야하는 엄마이기에... 국선변호인이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은날, 전남편한테로 온 은행의 독촉장(삼천만원이 넘는)을 2장 받고, 그담날 또 2장을 받았는데 더이상 보지는 않고 우체국에 가서 반송했습니다. 전남편을 내보내면서,전남편 명의로 되어있는 신혼때 장만한 담보가 없이 깨끗한 24평 아파트를 줬고, 현재 살고있는 제명의의 아파트를 은행에서 담보 대출을 받아서 살고 있던 세입자를 내보냈습니다.이혼을 할때 교육을 받은건 이혼후 2년 이내로는 재산분할 청구권이 있다고 들어서 이 집에 살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속으로 억누르기만 하던 딸이 "엄마! 난 소리를 내어서 울지도 못해"라며 중1때 왕따를 당해 고통의 터널을 지나왔고... 중2때부터 "엄마! 난 그림을 그릴때가 제일 행복해!"라고 하며 대학을 준비하는 딸의 꿈이 좌절되지 않기를... 고1에 들어 가면서는 "엄마! 학교가 이렇게 행복할 수도 있나?"고 하며 밝은 모습으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습니다. 의대의 꿈을 버리지 못해서 대학을 자퇴하고 독학으로 재수를 하다가 입대한 아들이 전역해서 다시 도전할 그 꿈이 좌절되지 않기를...단 한번도 학원을 못보낸 것이 늘~미안한 맘입니다. 어려울때마다 십일조를 드리지 못해 가슴만 아파하는, 믿음이 약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이 집에서 아이들 뒷바라지를 다하고 집을 정리해서 빚을 갚고, 혼자 시골의 빈집에 가서 국민연금 40만원으로 생활을 할 생각으로 전남편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이혼을 했는데...딸아이 양육비로 주기로 한 월 백만원도 제대로 오지를 않고 있는 현실에서... 죄송합니다.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안된다면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3교대 근무를 해야만 하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주일날 1부 예배만 드려서 아는 교인도 별로 없고,또한 중보기도를 부탁할 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 세상 미련도 욕심도 없습니다. 내 사랑하는 주님을 만날 그 한가지 소망밖에는... 올1월에 신학교 편입원서를 내었다가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눈물의 찬양과 기도를 회복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맺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