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이름으로 만나서 같이 기도를 드릴 수 있슴을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망신고를 한 어제 아침에는 모든 부채가 드러날 줄 알았는데 원스톱 신청을 한날부터 1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술값으로 카드를 돌려막기를 하다가 더이상 감당이 안되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단,한번도 아빠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주현일병이 너무나 불쌍합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입술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하는 증상이 다시 나타나서 걱정입니다. 우리들이 통장정리와 영수증 등을 통해서 찾아낸 부채는 벌써 2억이 넘었고,약 일주일 전부터는 이리로 우편물이 날아 오다가 등기로 바뀌더니 드디어 어제부터는 사람이 와서 인터폰을 누르고 망자의 이름을 대길래 너무나 놀라서 지하로 가서 애들과 차로 나갔다 동사무소 볼일을 보고 돌아 왔습니다. 거의 모두가 술값이고, 별거를 하기 직전인 2017.2월 중순부터 카드론 대출을 불과 3개월 만에 3,6,9백씩 받다가 2018.4경엔 14.9%나 되는 농협 대출을 2천이나 받더니 2018.10엔 아파트 담보대출을 9천이나 받았네요. 카드론은 규모가 얼마인지도 모르겠어요. 고3인 딸의 양육비도 주다말다 하더니... 법무사님 이혼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경매를 당할뻔 했다는 말씀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혼자 살고 있던 아파트는 등기를 깨끗하게 해서 내보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대출금이 많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없었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1년이나 비번을 가르쳐 주지 않다가 느닷없이 3월3일 주일날에 전화가 와서 다녀 가라고 하더니 간암이라고 했다가 쌀이 없다고 하여 3월4일에 쌀을 가져다 주니 간암이 아니라고 했는데 3월5일 오전에 한 마지막 통화에서 내가 "기도하며 성경을 읽어라.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있다"고 하니 "죽어 봐야 알지"라고 대답을 하던게 맘에 걸립니다. 죽을 만큼 힘이 들어서 우리가 살기위해 선택을 한 별거와 이혼이었지만,한 사람을 20년 이상이나 되어도 온전한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를 시키지 못했다는 저의 무능함이... 1.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2.사람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이 직접 개입해 주시도록 3.사나 죽으나 주님께 우리의 모든것을 맡기도록 4.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에게 넘치길 5.두 아이들이 주님안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캠프를 통해 중보기도를 요청할 수 있슴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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